도대체 국민의힘! 이 정당은 누구를 위한, 어떤 철학을 가진 정당입니까?
윤석열이라는 급조된 대통령 하나로도 나라가 이 지경인데, 또다시 ‘정체성 파괴 실험’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?
정당이란 정권을 창출할 ‘자격’과 ‘책임’을 동시에 갖춰야 합니다. 그러나 지금의 국민의힘은 용병을 내세워 정권만 탐합니다.
이 정당이 끝내 맞이할 것은 집권이 아니라, 역사 속 퇴장입니다.
지금 국민의힘이 꺼내든 또 하나의 용병, 김문수 후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김 후보는 무려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바친 1980년대의 상징적 운동권 지도자였습니다.
위장 취업으로 현장에 들어가 노조위원장을 맡으며 노동자의 삶 속에서 싸운 전설 같은 인물입니다.
그런 김문수가 이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입니다.
국민은 정당의 철학과 인물, 그리고 책임 있는 리더십을 원합니다.
대리운전이 아닌, 스스로 운전대를 잡고 책임지는 그런 정당을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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